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드 타임 (문단 편집) ==== [[리자드맨(Warhammer)|리자드맨]] ==== 군주 [[마즈다문디]]는 엔드 타임이 막 시작할 무렵, 명상 속에서 '위대한 계획'이 실패했음을 점지받았으며, '대이주'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선언한다. 특히 리자드맨은 이전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는 스케이븐[* 페스틸런스 클랜을 포함한 스케이븐 군대의 총공격을 받았다. 다른 클랜들도 참전하여 페스틸런스 클랜을 지원했다. 과거 13인회와도 단독으로 전쟁을 치룬 페스틸런스 클랜의 모든것을 건 침공이니만큼 스케이븐도 거의 모든 힘을 쏟아부은 대규모 병력을 동원했는데 얼마나 많았는지 '''러스트리아 남부를 가득 매울 정도의 숫자'''로 침공했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러스트리아 자체가 소멸하는 결말에 따라 이 스케이븐 병력은 완전히 증발했고 스케이븐에겐 카오스에 협력하는 것 이외의 선택지가 남지 않게 된다.]의 침공을 받았고[* 이와 동시에 카오스 전쟁당시에 최초로 함락된 도시인 싸후텍을 통하여서 카오스 데몬들이 공격하는 바람에 양면전선이 형성이 되어버렸다.] 이는 리자드맨과 스케이븐의 세번째 전쟁이자 마지막 전쟁이었다. 이 와중에 무너진 사원도시 싸후텍에서 악마들이 쏟아져 나오는 양면전선이 형성되었고, 크록-가르가 이 군세를 물리치기 위해 사원도시의 주둔군까지 데려간 상황이었기에 리자드맨들은 그야말로 최악의 악조건 속에서 싸우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올드 월드의 첫번째 수호자로서 리자드맨들은 최선을 다해 싸웠다. 소텍의 선지자 테헨하우헨의 활약으로 첫 번째 사원도시 잇짜는 처절한 공성전 끝에 침략군은 물리쳤으나 도시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되었다. 사원도시 틀락슬란 등이 함락되었으며 스킹크 예언자 테토-에코는 유성을 불러내려 도시와 함께 침략군을 묻어버린다. 이후 다시 스케이븐이 몰려오자 크록-가르는 페스틸런스의 군주 스크롤크를 죽이고 버민로드를 격퇴시킨다. 흰 사우루스 워리어 고르 록과 고대의 크록시거 방랑하는 나카이는 잇짜에서 스케이븐을 수도없이 죽여 시체들이 산을 쌓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필사적인 반격에도 불구하고 스케이븐들은 끝내 발사광이 올드 월드 행성 전체에서 다 보일 정도로 거대한 워프스톤 무기를 발사해 올드 월드의 달인 모르슬리프를 폭파시키는 엄청난 짓을 저지른다.[* 스케이븐 대통합 직전에도 그레이시어들이 모르슬리프를 끌어당기는 마법 의식을 실행했고 슬란들이 영체 상태로 이를 막는 마법전쟁을 연단위로 치렀다. 이때 대부분의 슬란들이 과부하가 걸려 명상에서 깨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있어 스케이븐의 대대적인 공격에 직접 대응하지 못했다.] 무수한 운석들이 올드 월드를 멸망시킬 기세로 지상에 추락하자, 결국 마즈다문디를 비롯한 슬란들이 모든 생명을 바쳐 마력을 짜내어 운석을 파괴한다. 슬란들의 희생은 대륙만했던 운석을 산맥 정도로 깍아내었다고 하며, 군주 마즈다문디가 마지막까지 이를 행하다 숨을 거두었다. 그러나 숭고한 희생에도 불구하고 올드 월드를 멸망시키기에 충분한 운석이 남아있었다. 이때 잇짜의 대 피라미드 위에서, 수천 년 전에 카오스를 막아내었으며 지금까지도 미이라의 형태로 세계를 수호하던 가장 위대한 슬란 [[크로악]]이 눈을 뜬다. 제자의 죽음을 감지한 크로악은 그의 육신에 남아있는 마지막 힘을 일깨워 떨어지는 모든 운석들을 러스트리아에 집중시키고 러스트리아를 감싸는 방어 마법 '올드 원의 방패'를 펼쳐 올드 월드를 다시 한 번 더 구해내는 한 편, 사원도시와 그 주변의 대륙들을 되는데로 들어올려 우주로 대피시켰다. 엑소더스 엔진[* 말그대로 우주선, 피라미드들이 사실 거대한 우주선들인 것이 이때 밝혀진다.]을 탄 소수의 리자드맨들이 우주 저편으로 사라지는 동안 크로악은 러스트리아를 삼키는 불길 속에서 사라지고, 모르슬리프 낙하의 충격은 올드 원의 방패에 막혀 러스트리아 일대로 피해가 축소되어 올드 월드의 멸망은 잠시 유예된다.멸망을 앞당긴 엘프들과는 대비되는 선세력최고의 조력자들이었다. * [[테토에코]]: 틀락스틀란 공방전에서 슬란들이 깨어나지 못하자 그들을 대신에서 전투를 지휘했다. 스케이븐들의 [[인해전술]]로 사원도시를 지키기 어려워진 테토에코는 틀락스틀란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 피난을 결정한다. 그는 혜성을 소환해 틀락스틀란에 떨어트렸고, 틀락스틀란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슬란인 2세대 슬란 아도히-테카가 깨어나 피난가는 리자드맨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막을 쳐서 피난가는 리자드맨들을 보호했다. * [[크록-가르]]: 싸후텍에서 쏟아지는 악마들을 막아내다가 안개의 사원도시 즐란후아펙 전투에 참전해 함락 위기의 도시를 구해내었다. 이후 2차 잇차 공방전에 참전하여 군주 [[스크롤크]]를 죽이는 활약을 보여줬으나, 친우인 그림록을 잃고 만다. 리자드맨들의 엑소더스 엔진들이 날아오를때 마즈마문디에게 새로운 지시를 전달받은 크록-가르는 큰 포효를 질렀고, 어느 카르노사우르스가 응답에 부릉하자 카르노사우르스 위에 올라탄 뒤 달리기 시작한다. 정황상 엑소더스 엔진에 합류한 걸로 추정된다. * [[테헨하우인]]: 1차 잇차 전투에 참전해 스케이븐들의 후방을 공격하여 잇차 구원에 성공한다. 이후 사원도시 파후악스의 폐허에서 스케이븐들과 싸우게 되는데, 테헨하우인의 군세가 스케이븐들에게 점차 밀리자 테헨하우인은 [[소텍]]의 이름을 부르짖는다. 테헨하우인의 외침에 소텍이 응답했는지, 정글에서 거대한 뱀들이 쏟아져나와 스케이븐들을 공격했고, 테헨하우인은 군세를 정비해서 후퇴한다. 이후 행적은 불명. * [[고르-로크]]와 [[나카이(Warhammer)]]: 2차 잇차 공방전 전투에 참전해 스케이븐들 시체로 산을 쌓을 만큼 싸우게 된다. 이후 모르슬리프의 파편들이 러스트리아로 충돌할때까지 싸우며 크게 포효했고 이후 행적은 불명. * [[차칵스]]: 잘란후아펙의 2세대 슬란 후이니테누츨리를 스케이븐들이 암살하려 하자 이들을 모두 해치우고 성전 문을 잠갔다. * [[옥시오틀]]: 모르슬리프 파편을 격추시키는 슬란들을 스케이븐들이 암살하려 하자, 황금바람총으로 이들을 몰살시켰다. * [[틱타크토]]: 2차 잇차 공방전에 참전해 페스틸런스 클랜 병사들에게 돌세례를 퍼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